서양에서는 마음과 의식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이 심리학자나 철학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성적일 수 있는 서양 사람 중에서 감성적인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한편 동양의 경우에는 종교의 영향도 물론 있지만, 마음과 정신, 의식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신비로운 것으로 여겨서 연구하는 것조차도 서양에서는 거부적인 반응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좀 더 열려있습니다. 동양에서는 올바른 정신을 굉장히 중요시해왔습니다. 특히 동부 지역에서는 자기 조절의 가능성을 높은 가치로 생각하였죠. 그래서 몸을 조절하고, 마음을 다스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요가를 하는 사람들과 연구를 한 결과가 있습니다. 왼손의 온도를 올리고, 오른손의 온도를 내리는 것이 마음으로 정할 수 있다는 것을..